신비로운 용의 땅은 그곳을 정의하려는 학문적 시도로 이해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 다. 우리 학자들은 그곳의 특성을 최대한 추정할 수 있길 바랄 뿐이죠. 용의 땅이 그렇게 멋진 곳인 이유가 바로 이런 이유 때문일지도 모르겠네요! 이 글은 용의 땅에 관한 지식의 집대성입니다. 하지만 이 수수께끼의 군도에서 무엇을 발견하느냐는 순전히 활짝 열린 마음과 풍부한 상상력에 달려 있다는 것을 기억하시길!
사나운 폭풍의 섬부터 타락한 속삭임의 세계까지, 마법의 존재들은 용의 땅에 펼쳐진 하늘과 바다를 지배합니다.
폭풍의 용 아오 신의 강력한 포효는 하늘과 바다를 뒤흔들며 용의 땅을 맹렬한 폭풍으로 쓸어 버립니다. 아오 신은 하늘에서 번갯불을 불러내 감히 자신과 맞서려는 이에게 공포를 불어넣습니다!
태곳적부터 존재한 별의 용이자 별의 창조자 아우렐리온 솔은 한때 홀로 천상계를 돌아다녔습니다. 이제 그는 시공간 자체에 블랙홀을 뚫고 적을 우주로 날려 버리며 시간 교차점에서 별 챔피언 동료를 지원합니다!
다에야는 자신의 영혼처럼 쉴 새 없이 바람을 타고 신기루 세계를 가로지릅니다. 오래전 잃은 짝을 찾아다니는 다에야는 언젠가 다시 짝과 만날 날을 꿈꾸며 자신의 앞길을 가로막는 자를 향해 슬픔과 가슴속 응어리가 낳은 매서운 돌풍을 날립니다.
빛비늘 용 이다스는 헌신적인 신봉자들이 자신의 부만 탐낸다는 사실을 깨닫고 전부 말살해 버렸습니다. 이제 이다스는 한때 자신이 받았던 숭배를 되찾고자 금박을 입힌 비늘로 자신을 보호하며 빠른 속도와 회복의 힘을 얻습니다.
평화와 평온을 상징하는 용 시오유는 전설에서 비취 조각상으로 묘사되곤 합니다. 이러한 형태는 시오유를 보호하며 시오유에게 제자들의 고대 전투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지혜를 부여합니다.
분노날개 형상변환자 쉬바나는 분노에 사로잡힌 나머지 용의 모습이 인간성을 집어삼키고 말았습니다. 쉬바나의 분노를 살 생각이라면 각오 단단히 하세요. 쉬바나는 전장에 뛰어든 후 불을 내뿜어 여러 군단을 전멸시키는 것으로 유명하니까요.
자신의 눈에 띄는 불행한 영혼들을 먹고 살아가는 사이펜이 지나간 자리에는 끔찍한 파괴와 절망만이 남아 있을 뿐입니다. 금지된 마법 때문에 미쳐 버린 용 사이펜은 속삭임의 세계를 미친 듯이 휘젓고 다닙니다.
많은 필멸자가 성소에 제물을 바치고자 용감히 순례를 떠나지만 선택받은 소수만이 용의 증강이라는 신비한 힘을 얻습니다.
불안정한 마법이 대기석 가장 왼쪽에 있는 챔피언을 변신시킵니다.
챔피언이 짝을 이뤄 서로의 힘을 강화합니다.
유닛이 자리를 지키도록 명령하고 막대한 부를 얻으세요!
골드를 아껴 두세요... 경험에는 엄청난 비용이 필요한 법입니다.
한 번 죽음을 면하고 복수를 준비하세요.
다양한 사람들과 온갖 종류의 짐승들이 용의 땅을 고향으로 여깁니다. 각종 특성이 뒤섞인 이 환상적인 곳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세요!
별 챔피언은 종종 별의 구를 생성합니다. 별의 구는 별의 힘에 반응합니다. 별의 힘은 챔피언의 스킬에 우주 그 자체의 불가해한 위력을 불어넣죠!
각자의 영역을 중 시하는 용은 다른 용의 호의를 구하지 않은 필멸자에게만 도움을 줍니다. 사용하려면 공간이 추가로 필요하지만 체력과 계열 점수를 더 많이 획득합니다.
다양성에서 힘을 추구하는 것처럼 보이는 길드 챔피언은 각자의 고유한 추가 효과를 통해 전체적인 균형을 이룹니다. 본인들 말로는 꿈의 팀워크라네요.
비취 챔피언은 신비로운 마법이 깃든 작은 조각상을 소환합니다. 각 조각상은 다른 아군 비취 챔피언의 힘으로 강화됩니다.
신기루 챔피언과 함께하면 보이는 대로 믿어서는 안 됩니다. 신기루 챔피언의 추가 효과는 바람처럼 종잡을 수 없죠... 죄송한데 지금 무슨 얘기 중이었죠?
마나보다 분노에서 힘을 얻는 분노날개 챔피언은 분노에 굴복하며 특별한 효과를 얻습니다. 또 농담을 절대 용납하지 않죠.
축제 챔피언은... 어떤 상황이든 신나게 놉니다! 축제 챔피언이 등장하면 이상한 곳으로 날아가는 폭죽이 없나 잘 지켜보세요.
비늘혐오자는 용족을 무시하며 전장의 영광을 나눌 필요가 없을 때만 진정한 잠재력을 발휘합니다. 그게 최선일지도 모르겠네요. 보드에 수용할 수 있는 자의식에는 한계가 있으니까요.
빛비늘 챔피언은 강력한 아이템이 있는 황금 창고에 유일하게 입장할 수 있습니다. 그들은 절대 부를 나누지 않죠. 잘하면 명단에 올려 주겠다고 말하는 건 좋아하지만요..."
무한한 시간대의 마법을 자유자재로 다루는 주문도둑은 자신이 원하는 (가끔은 원하지 않는) 차원에서 마법의 힘을 훔쳐 사용할 수 있습니다.
별의 힘을 목도하세요! 별부르미가 전투에서 처음으로 하늘에 호소하면 전략가도 자기 자신에게 같은 회복 마법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폭풍 챔피언은 적에게 하늘의 분노를 쏟아붓고 자신의 공격 속도를 고속 충전합니다. (악수 제안을 받으면 거절하는 게 좋습니다. 머리가 쭈뼛 서는 경험을 즐기는 게 아니라면 말이죠.)
자신만의 새끼 용을 조련해 보고 싶다면 반드시 간식을 넉넉히 가져오세요... 그러지 않으면 새끼 용이 손가락을 보고 입맛을 다실지도 모르니까요!
속삭임의 세계에 출몰하는 자들은 적의 방어력과 마법 저항력을 흡수하며 적을 짓밟아 버립니다. 대상이 아주 작은 적이면 어떻게 될지 생각만 해도 몸이 떨리네요!
이 땅은 이곳의 날개 달린 수호자와 같이 변덕을 부리곤 합니다. 수백 년이 넘는 세월 동안 이곳 거주자들은 이런 마법의 변화에 맞춰 행동과 특성을 적응시켜 왔습니다.
우리는 먼 거리를 도약하고 극한의 정확도로 치명적인 피해를 입히는 암살자의 능력을 자주 봐 왔습니다. 이곳의 암살자도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이 음유시인은 분명히 이상한 존재입니다. 음유시인이 춤추는 아군에게 주는 '음표'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거의 없습니다. 음표가 전설적인 챔피언을 끌어들이는 것 같다는 점만 빼고요.
난동꾼은 자신이 나눠 주는 것을 뭐든 가져갈 수 있다는 점에는 의심할 여지가 없습니다! 난동꾼은 아군의 체력을 확 늘려 주고 자신의 체력은 두 배로 늘립니다.
언제나 대포로 무장한 포병대는 다섯 번째 기본 공격마다 아무리 난폭한 적군도 제압할 수 있습니다.
전방에서 선두를 달리는 기병대는 저돌적으로 싸움에 뛰어들며 방어력과 마법 저항력을 얻습니다. 두려움을 모르는 아군이자 꽤 무시무시한 상대입니다.
용술사와 용의 공생은 참으로 흥미로 운 연구 대상입니다! 용술사는 선택한 고대 용의 체력과 스킬을 챔피언 별 개수에 비례해 강화합니다.
일깨우는 자는 마나가 있는 곳이라면 어디서든 마나를 이용합니다! 스킬이 사용될 때마다 일깨우는 자의 마나가 다시 채워집니다. 경이로운 효율이죠?
궁지에 몰리면 수호자에게 보호막을 빌려 달라고 부탁하세요! 수호자는 처음으로 체력이 절반 밑으로 떨어지면 가장 가까운 아군과 자신에게 보호 막을 부여합니다.
전설은 궁극의 대가를 요구하며 주변 아군을 완전히 소모합니다! 하지만 아군의 희생은 헛되지 않습니다. 전설이 세상을 떠난 숭배자들의 체력과 방어력을 고스란히 흡수하니까요.
관찰을 통해 계속 확인된 바와 같이 요술사는 힘에서 힘을 끌어내며 스킬을 두 번 사용하고 모든 아군 요술사의 스킬을 강화합니다!
신비술사만큼 복잡한 마법에 정통한 자는 거의 없습니다. 온갖 종류의 마법 피해로부터 아군을 쉽게 지킬 수 있죠.
형상변환자는 변신 시 체력도 함께 변하며 늘어나고 그 과정에서 체력이 회복됩니다. 형상변환자의 두 번째 형상은 그야말로 장관이죠! (일단 안전거리를 확보해야겠지만요.)
추적하기 어렵기로 악명 높은 민첩사수는 멀리서 최고의 효율을 발휘하며 갈고닦은 반사 신경을 통해 기민하게 반응합니다.
전사는 원래 미묘한 뉘앙스 따위를 풍기지 않습니다. 돌려 말하는 법이 없다고 해야 할까요. 전사가 무기로 공격할 때마다 일정 확률로 다음 공격이 강화됩니다.
보물 용의 기원에 대한 이론은 용의 땅에 있는 학자의 수만큼이나 많지만 학계의 정설로 받아들여지는 것이 한 가지 있습니다. 보물 용이 자비롭고 관대한 천성에도 불구하고 칼날부리들을 도망치게 하는 것처럼 보인다는 사실이죠. 보물 용의 첫 번째 호의를 무료로 받거나... 공물로 코인을 최대한 많이 바쳐 또 다른 보물 더미를 발견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