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 습격! 게임플레이 개요

잠들지 않는 도시인 뒤집개특별시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괴물들이 빈번하게 습격해 잠이 오지 않으실 겁니다! 이 문서에서는 다음 세트에 등장하는 몇 가지 신규 특성과 챔피언을 알려 드립니다. 체계 업데이트나 용의 땅에서 배운 점에 대해 자세히 알고 싶으시다면 각 글에 해당하는 링크를 클릭해 주세요.

괴물 습격!의 세계

뒤집개특별시의 주민들은 뒤집개특별시에서 잠을 설치는 것을 별로 신경 쓰지 않습니다. 사실 괴물 습격은 이 도시 경제의 가장 큰 원동력입니다. 습격은 건설 산업, 괴수 식품 가공 산업(대게 우르곳 튀김은 무조건 먹어봐야 합니다), 의료 산업 그리고 당연히 영웅 산업에 활기를 불어넣습니다. 영웅이라니... 정말, 말하기 시작하면 끝도 없습니다.

그럼, 시작해보죠. 뒤집개특별시에는 영웅이 넘칩니다. 로봇 인공지능, 동물 옷을 입은 자경단, 누가 봐도 도둑인 사람들, 심지어 사춘기를 겪고 있는 10대 기술자도 영웅입니다.

다행히 이번 세트에 영웅적인 것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무시무시한 위협 특성은 괴물 습격! 세트에 독특하고 유연한 전개를 더합니다. 하지만 특성이 아닌 것에 더 가까운 위협 특성에 대해서는 지난주 체계 개요 문서에서 자세하게 다루었기 때문에 여기에서 더 다루지는 않겠습니다.

별 수호자

뒤집개특별시의 별 수호자들(3/5/7/9)은 도시가 자신을 중심으로 돌아가고 있다고 믿습니다. 예쁜 옷을 입고, 우아하며, 의심의 여지 없이 가장 사랑받는 도시 최고의 팀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별 수호자가 뒤집개특별시와 평판 중에 어느 것을 더 중요하게 여기는지는 잘 모르겠지만요.

별 수호자가 함께 있으면 오만함도 불어납니다. 함께 싸울 때 별 수호자의 협동과 격려가 통제를 벗어나 날뛰어 별 수호자가 추가 마나를 얻게 됩니다. 특성 구간이 높아질수록 마나를 더 많이 획득합니다. 별 수호자로 채워진 조합은 마나를 회복시켜주는 증강은 물론 징징이의 촉수 꿈틀거리기 감정표현보다 빠르게 스킬을 난사하게 해주는 아이템의 효과를 톡톡히 볼 수 있습니다.

별 수호자:

• 럭스: 1단계 주문투척자
• 렐: 2단계 엄호대
• 유미: 2단계 마스코트, 선의
• 카이사: 3단계 정찰단
• 닐라: 3단계 결투가
• 에코: 4단계 익살꾼, 방패대
• 탈리야: 4단계 주문투척자
• 신드라: 5단계 선의

가장 강력한 별 수호자인 신드라는 팀의 고양이인 유미와 선의 (2/4/6) 특성을 공유합니다. 이 특성이 활성화되면 전투 중 선의 챔피언이 스킬을 사용할 때마다 팀 전체가 중첩할 수 있는 주문력을 얻게 됩니다. 별 수호자는 스킬 사용을 좋아하므로 이 둘의 선의 특성은 확실한 이득을 안겨줄 것입니다. 신드라의 스킬인 의지의 힘은 대기석의 유닛 하나를 신드라의 구체 (이 구체는 사실 동동이라고 하는 신드라의 친구입니다) 중 하나에 가둔 후 가장 가까운 적에게 던져 공중으로 띄워 올리며 마법 피해를 입힙니다. 구체 안의 유닛은 약간의 보호막을 얻고 밖으로 나옵니다. 이 유닛은 동동의 안에 가둬져서 정서적 충격은 받았겠지만 특성의 효과는 받지 않으며 신드라의 적에게 인정사정없이 던져집니다.

기계유망주

별 수호자가 되기에는 너무 어리지만 견습이 되는 것에는 관심이 없는 기계유망주(3/5)는 어느 유닛에나 장착할 수 있는 무작위 개조 무기를 라운드마다 생성합니다. 이 무기들은 10대 초반의 감정처럼 매우 강력합니다. 하지만 이런 감정이 오래가지 못하는 것처럼 무기도 두 라운드만 지속됩니다.

기계유망주:

• 룰루: 1단계 선의
• 뽀삐: 1단계 엄호대
• 애니: 2단계 황소부대, 주문투척자
• 조이: 3단계 익살꾼, 해커
• 누누와 윌럼프: 5단계 마스코트

하하하하하하! 누누와 윌럼프가 결투장에서 천천히 공을 굴려 부딪힌 적에게 마법 피해를 입히고 매초 마나를 얻습니다. 일정 마나가 채워지면 공의 크기가 커져 공의 속도, 범위 그리고 피해량이 증가합니다. 누누와 윌럼프의 두 번째 특성인 마스코트(2/4/6/8)는 누누와 윌럼프가 처치된 후에도 팀을 지원할 수 있게 해 줍니다. 마스코트 특성 유닛은 처치된 후 전장의 가장자리로 이동하여 팀을 응원하며, 응원하는 각 마스코트의 수에 비례해 증가하는 체력 재생을 부여합니다. 마스코트는 활기를 대변하므로 마스코트 특성 유닛은 두 배로 체력을 재생합니다.

레이저단

모든 영웅이 긍정적인 젋음처럼 밝은 색깔을 띄는 건 아닙니다. 하지만 레이저단(3/6/9)은 부족한 색깔을 드론 기술과 위협을 무슨 수를 써서라도 제거하겠다는 신념으로 대신합니다. 레이저단의 요원들은 전투 드론을 이용해 요원의 대상에게 마법 피해를 입힙니다. 오해하지 마세요. 이 드론들은 특정 요원에게 충성하거나 특정 요원을 편애하지 않습니다. 드론은 레이저단 소속이며 소유자가 처치되면 가장 가까운 레이저단의 요원에게 다시 배정됩니다. 레이저단이 뒤집개특별시를 지키기 위해 괴물들과 싸우지 않을 때 이 회사는 감시 기술에 많은 관심을 보입니다... 물론 뒤집개특별시의 안전을 위해서요.

레이저단:

• 애쉬: 1단계 정찰단
• 레넥톤: 1단계 싸움꾼
• 야스오: 2단계 결투가
• 세나: 3단계 특등사수
• 세주아니: 4단계 싸움꾼
• 제드: 4단계 결투가, 해커
• 모데카이저: 5단계 에이스

레이저단은 돌아온 특성인 싸움꾼 및 결투가와 더불어 신규 특성인 정찰단, 특등사수 및 해커로 구성되어 어느 조합에도 잘 어울리도록 채워져 있습니다. 각각의 부수적인 특성은 (2) 구간에서 활성화되므로 다양한 특성의 레이저단 조합이 낮은 단계의 특성이 필요할 때 좀 더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습니다. 이 조합에서 에이스 (1/4) 특성을 지닌 모데카이저의 경우 모데카이저 한 명만 사용하거나 에이스 4명을 다 같이 사용해 극단적인 에이스 특성을 발동시킬 수 있습니다. 에이스가 한 명이면 모데카이저가 피해를 입힐 때 최대 체력의 15% 이하인 모든 적을 처형하지만 에이스가 4명일 때는 에이스 유닛이 최대 체력의 30% 이하인 적을 처형합니다.

모데카이저의 스킬인 스카이라인은 결투장을 기업의 세계로 이동시켜 (아뇨. 저희가 사는 세계가 아닙니다.) 마법 저항력을 낮추고 말 그대로 빌딩 한 채를 결투장에 소환시켜 충돌 범위에 있는 모든 적에게 마법 피해를 입힙니다.

자동방어체계

도시를 지키는 즉각 무력화를 위한 자동 방어 체계, 줄여서 자동방어체계(2/4/6)는 뒤집개특별시의 긴급 사안을 해결하기 위해 직접 특성을 제작합니다. 특성을 활성화하면 자동방어체계 프로그램의 발동 조건과 효과를 직접 짝지을 수 있습니다. 조합에 자동방어체계 챔피언을 추가하면 이미 선택한 발동 조건에 추가로 효과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각 효과는 얼마나 쉽고 자주 발동시킬 수 있는지를 고려해 밸런스가 맞추어져 있으며 밸런스를 위해 일부 발동 조건은 특정 효과와 같이 사용할 수 없습니다. 아래에서 발동 조건과 효과 목록을 확인해 보세요.

발동 조건:

• 사용 시
• 3번째 기본 공격마다
• 적 사망 시
• 체력이 40% 이하로 떨어질 때
• 전투 시작 시 자동방어체계 유닛만
• 5초마다 자동방어체계 유닛만
• 전투 시작 시 모든 아군이
• 5초마다 모든 아군이

효과:

• 중첩되는 주문력을 얻습니다.
• 중첩되는 공격력을 얻습니다.
• 마나를 얻습니다.
• 최대 체력 비례 보호막을 얻습니다.
• 일정 확률로 골드를 떨어뜨립니다.
• 공격 속도를 얻습니다.
• 체력을 회복합니다.
• 영구적으로 최대 체력을 얻습니다.

자동방어체계:

• 블리츠크랭크: 1단계 싸움꾼
• 카밀: 2단계 무법자
• 르블랑: 3단계 주문투척자, 해커
• 소라카: 4단계 선의

적에게 빠른 패배를 집행하길 바랍니다.

민간인

공포는 감정이고 용기는 행동입니다. 민간인은 행동으로 보여주는 평범한 사람들입니다. 감정이 끓어오르지 않나요? 그리고 그게 바로 이들이 하는 일입니다. 민간인(1/2/3)이 살아있다면, 모든 아군은 민간인을 지키기 위해 더 열심히 싸워 몇 초마다 마나를 회복합니다. 이 수치는 살아있는 민간인이 많을수록 증가합니다.

민간인:

• 갈리오: 1단계 마스코트
• 시비르: 2단계 특등사수
• 잔나: 5단계 기상캐스터

영웅이면서 사회에 공헌한다니, 거짓말일 거예요! 하지만 진짜입니다. 갈리오와 시비르는 서로 경쟁 관계에 있는 음식점에서 일하고 잔나는 뒤집개특별시의 사랑받는 기상캐스터입니다. 우리 세계의 기상캐스터와는 다르게 잔나의 일기예보는 게임마다 날씨 패턴을 정하는 잔나의 기본 지속 효과인 기상예측에 힘입어 언제나 적중합니다. 날씨에 따라 잔나는 자신과 자신을 둘러싼 칸에 있는 아군에게 다음과 같은 이로운 효과를 부여해 강화합니다.

기상예측:

• 우천: 전투 시작 시 10/15/30의 마나를 얻습니다.
• 맑음: 6/6/60초 동안 250/350/3,000의 피해를 흡수하는 보호막을 얻습니다.
• 강풍: 5초마다 공격력과 주문력을 5/10/50만큼 올려주는 이로운 효과를 얻습니다.

지하세계

자동방어체계의 숙적인 지하세계는 해커와 도적으로 이루어진 팀으로 언제나 또 다른 큰 규모의 강탈을 하기 직전입니다. 활성화했을 때, 지하세계(3/5)는 강탈을 진행해 다른 플레이어를 상대로 승리할 때 진척도가 올라가고 패배했을 때는 진척도가 더 많이 올라갑니다. 주기적으로 강탈을 초기화하고 쌓아 올린 보상을 가져가는 것을 선택하거나 아니면 더 큰 보상을 위해 강탈을 계속할 수도 있습니다. 플레이어 여러분이 강탈당하기 전에 강탈을 얼마나 멀리 끌고 갈 수 있을까요?

지하세계:

• 케일: 1단계 결투가
• 이즈리얼: 2단계 정찰단
• 바이: 2단계 싸움꾼, 방패대
• 소나: 3단계 주문투척자, 선의
• 사미라: 4단계 특등사수, 에이스

영웅이라 부르기엔 다소 무리가 있지만 지하세계 팀원들은 대의를 위해 도둑질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레이저단에게는 큰 피해를 주죠. 제가 가장 좋아하는 지하세계 플레이 방법은 적당히 강탈 보상을 받은 후에 조합의 대부분을 위협으로 전환하지만 사미라는 덱의 주력으로 이용하는 것입니다. 이러면 더 높은 처형 한계점을 가진 (4) 에이스 특성으로 전환이 가능하면서 지하세계 유닛도 계속 이용할 수 있습니다.

메카: 프라임

메카가 출동합니다! 모두가 좋아하는 갤럭시 세트의 메카 파일럿 특성이 메카: 프라임으로 돌아옵니다. 메카: 프라임과 함께 프라임 선택기를 사용해 조합의 기계 우두머리를 지정할 수 있습니다. 지정된 대상은 프라임이 되어 가장 가까운 다른 두 메카: 프라임 유닛과 합체하고 두 유닛의 공격력과 체력 일부를 얻습니다. 힘을 합쳐 플레이어 여러분을 승리로 이끌어 주는 챔피언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메카: 프라임

• 오공: 1단계 엄호대
• 드레이븐: 2단계 에이스
• 잭스: 3단계 싸움꾼
• 세트 4단계 엄호대
• 레오나: 5단계 무법자, 방패대

레오나의 스킬인 최후의 보루는 현재 대상을 추적해 궤도 레이저를 발사하여 대상에게 막대한 마법 피해를 입히고 대상 주변의 적에게는 현저히 감소한 피해를 입힙니다. 궤도 레이저는 대상이나 레오나가 처치될 때까지 계속 발사됩니다. 주문력 기반 근거리 챔피언인 레오나는 내구력과 주문력을 올려주는 아이템을 조합하여 사용할 때 이득을 봅니다. 이온 충격기는 레오나가 앞 열의 탱커를 물리치는 데 아주 많은 도움이 될 겁니다!

보시다시피, 뒤집개특별시는 영웅들로 가득 차 있으며 위 내용도 겉만 겨우 훑은 정도입니다. 더 많은 특성과 챔피언에 대해 전략적 팀 전투의 가장 잘생기고, 능력 넘치며, 영웅적인 작가가 쓴 다른 글들도 공개될 예정입니다. 세트 체계 개요 문서와 Mort 님의 용의 땅에서 배운 점도 확인해 보세요! 마지막으로, 바쁜 일정 와중에 출시 날짜를 모두 정확히 기억하기가 어려운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플레이어 여러분을 돕기 위해 아래에 그림으로 정리해뒀습니다!